신라호텔, 새해 맞이 ‘트리플 마리아주’ 패키지 선봬

신라호텔, 새해 맞이 ‘트리플 마리아주’ 패키지 선봬

기사승인 2014-12-26 16:58:55

서울신라호텔이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라이브 재즈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마리아주(Triple Mariag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트리플 마리아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트리플 마리아주 플레이트,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이용권, 발렛 파킹 1회 이용 혜택으로 준비됐다.

이 패키지는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트리플 마리아주 플레이트는 호주 ‘몰리두커(Mollydooker)’의 인기 와인 3종과 와인의 풍미를 살리는 스프, 콜드 디쉬, 올리브와 치즈, 오크 푸딩 디저트로 구성된 와인 마리아주로 구성됐다.

몰리두커는 지난 6월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영빈관 ‘댜오위타이(釣魚臺)’ 셰프 초청 만찬 행사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호주의 대표적 컬트와인이다. 이번에 마련된 와인 3종은 몰리두커의 ‘바이올리니스트(The Violinist)’과 ‘메이터 디(The Maitre D)’, ‘블루 아이드 보이(Blue Eye Boy)’다.

한편 라이브 재즈 공연에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실력파 팝 클래식 싱어 진정훈이 겨울 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최근 주도락(酒道樂)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술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안주를 함께 하는 ‘페어링’이다”며 “이번 패키지는 와인 갈라 디너 수준의 다양한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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