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참여는 공동개발-지분참여 방식으로 보통주 25만6970주를 안지스엠지가 인수하고 2년간 3자 매각이 제한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분참여는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과 그를 통한 신뢰가 확인된 것으로, 경구백신 개발이 가속화되는 등 사업적 파트너쉽이 더 공고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안제스엠지는 시오노기제약이 최대주주로서 동경 마더스 시장에 상장된 신약기업으로, 유전자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자궁경부전암치료백신의 일본 등 사업권을 이전받아 동경대학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효력을 확인하여 지난 10월 백신지에 치료효과를 공개한 바 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