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마포구 맛집 블로거로 활동… 방문자 수 750만”

‘수요미식회’ 강용석 “마포구 맛집 블로거로 활동… 방문자 수 750만”

기사승인 2015-01-13 15:09:55

변호사 강용석이 맛집 블로거로서 활동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용석은 자신을 ‘마포구 맛집 블로거’라고 소개했다. 그는 “블로그 누적 방문수가 750만에 달한다”면서 “홍대 앞 맛집을 샅샅이 소개했다. 사실 전국적으로 맛집을 돌아다니며 25년간 섭렵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맛집의 데이터, 유래, 정보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맛집 소개하는 책들은 빠짐없이 다 읽었다”고 덧붙였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먹방’에 치우져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는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은 물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유석, 변호사 강용석, 어반자파카 박용인이 출연한다. 요리연구가 겸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자문단으로 합류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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