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 인천 어린이집] “아이에게 ‘토사물’ 다시 먹게 하는 학대 추가 확인”

[긴급 - 인천 어린이집] “아이에게 ‘토사물’ 다시 먹게 하는 학대 추가 확인”

기사승인 2015-01-16 16:15:55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연수경찰서가 16일 수사 중간 브리핑에서 “해당 보육교사가 (피해 아이에게) 토사물을 다시 먹게 하는 등 추가 학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성호 연수경찰서 서장은 “해당 보육교사의 폭행이 이번 사건 외에 2건이 더 확인됐으며, 고성을 자주 지르는 등 아이들에게 평소 겁을 많이 줬다”는 동료 교사들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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