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오연서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첫 회는 전국 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1회에서는 중국 개봉에서 상단을 운영하는 신율(오연서)이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왕소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펀치’는 10.4%, KBS2 ‘힐러’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