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베드신 처음… 부끄러워하더라”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베드신 처음… 부끄러워하더라”

기사승인 2015-01-20 16:54:55

배우 최강희가 천정명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연출 이윤정, 극본 이정아·고선희)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강희는 “천정명이 베드신은 처음이어서 되게 창피해하고 있었다. 저는 키스신은 많이 촬영해봐서 의연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키스신에 집중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어색했고, 오그라들었다”면서 “방송에서는 삼단키스신이 이슈가 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의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작품이다.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 김기방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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