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같은해 MBC에 입사했다가 1989년 세계일보로 적을 옮겨 정치부 등을 출입했다.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SBS로 옮겨 도쿄 특파원과 인사팀장, 정치부장 등을 거쳐 보도국장을 지냈다. 2013년부터 기획실장을 거쳐 기획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1년 2월부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4년째 맡고 있다.
특히 방송정책 전반에 밝은 전략통으로 평소 토론을 즐긴다는 게 주변의 공통된 평가다.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