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日 ‘초밥왕’이 온다

서울신라호텔, 日 ‘초밥왕’이 온다

기사승인 2015-01-26 12:0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특급 호텔 뷔페에서도 고급 초밥 전문점의 바(bar)에서 먹는 것 같은 갓 만들어 낸 신선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에서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의 28년 전통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신선한 초밥을 현지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미식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며, 최고급 생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스시 아오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문어 숙회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더 파크뷰에서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인 ‘아오키 도시카츠’씨를 초청해 호평을 받은 이후 고객의 요청이 쇄도해 3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28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성을 함께 지닌 초밥 전문점이다.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초밥집이 몰려 있는 도쿄 긴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면서 탄탄한 명성을 구축했다.

특히 최고의 식재료를 공수해 최적의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드는 초밥으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일본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며 “프로모션이 끝난 뒤에도 더 파크뷰 스시 코너에서 아오키 스타일의 정통 초밥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스시 아오키 행사는 2월 6일(저녁 뷔페)과 7~8일(점심 및 저녁 뷔페)에 진행된다. 디너 뷔페 방문 고객에게는 찬합에 담은 초밥 위에 각종 해산물과 야채 등 고명을 얹은 찬합 초밥을 테이블로 제공한다(문의 02-2230-3374).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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