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4일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대전하나센터가 주최한 ‘2014 남과 북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의료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천성금 학우가 장려상(작품명: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을, 윤영신 학우가 우리하나상(작품명: 마음의 등불이 되어줄게)을 각각 수상했다.
천성금 학우는 발표 중에 “힘든 시간 속에서 가족 이상으로 함께 울고 웃어준 영신이에게 너무 고마웠다. 북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천사다”고 말하며 청중의 감동어린 눈물을 자아냈다. 윤영신 학우는 2013년 법무부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과 한국청년유권자연맹위원장 표창패 최고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변 학우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