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강성훈·김재덕, ‘택시’서 젝스키스 해체 전말 밝힌다

장수원·강성훈·김재덕, ‘택시’서 젝스키스 해체 전말 밝힌다

기사승인 2015-01-27 17:23:55

[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90년대 팬덤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젝스키스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한 자리에 모인다.

27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2015년 신년특집에서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해 해체 당시 심경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먼저 장수원은 “해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었기에 단독적으로 나설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재덕 역시 “멤버끼리 사이가 나쁘지 않고 형제 같아서 평생 함께 할 거라고 생각했었다. 해체 당시 개인의 의견이 여러 사정과 이해관계로 잘 전해지지 않아 아쉬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덕은 장수원의 전성기에 “수원이를 등에 업고 제이워크 활동을 다시 해보려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강성훈은 젝스키스 전성기 시절 연애담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련의 사건 이후 진솔하게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