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에 대한 해외 매체의 관심이 뜨겁다.
로이터통신은 28일 “싸이의 한류열풍을 이어갈 K팝의 꿈”이라는 내용으로 한류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과 여자친구의 데뷔를 집중 보도했다. 또 로이터 측은 여자친구의 데뷔 과정을 담은 모습부터 음악방송 현장 등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포토스토리로 꾸몄다.
리더 소원은 인터뷰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을 만큼 바쁜 일정이지만 피곤함보다는 행복함이 크다”며 “언제 어디서나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탈리아 유명 일간지 ‘La Repubblica’, 미국 NBC, 일본 JRN, 중국 텐센트 및 러시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오스트리아, 남아공, 네팔, 베트남 등 전 세계 유수의 주요 매체들도 여자친구의 데뷔를 보도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