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인식교육 받는다

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인식교육 받는다

기사승인 2015-01-29 14:38:56
서울시는 29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국공립은 물론,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의 원장과 보육교사 1천900명을 상대로 ‘아동권리 인식 향상 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아동학대 방지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아동 권리에 대한 원장 및 교사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아동 학대의 기준과 처방법과 함께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일정은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29일과 2월 2일, 민간어린이집은 2월 4일과 9일, 가정어린이집은 2월 9일, 10일로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감정코칭 교육, 영유아 인권 감수성 교육 등을 받게 되며 교육 후에는 각 어린이집연합회의 자정 결의대회도 열린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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