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소속사 플레디스와 10년 전속 계약 만료… “아름다운 이별”

가희, 소속사 플레디스와 10년 전속 계약 만료… “아름다운 이별”

기사승인 2015-01-30 09:38:56

가수 가희(35)가 정든 소속사를 떠난다.

29일 오전 가희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가희의 10년 전속 계약이 이번 주 만료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가희가 플레디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며 “최근 뮤지컬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가희의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플레디스는 높이 인정하며 앞으로 그녀가 더욱 발전하는 엔터테이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가요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2년 그룹을 떠나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올슉업’에서 산드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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