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는 여전히 강했다… ‘정강이 골절 부상’ 1년 만의 복귀전서 승리

앤더슨 실바는 여전히 강했다… ‘정강이 골절 부상’ 1년 만의 복귀전서 승리

기사승인 2015-02-01 15:1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파이더’ 앤더슨 실바(브라질)이 UFC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실바는 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3 메인이벤트 미들급(77㎏) 경기에서 ‘악동’ 닉 디아즈(미국)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쳤다.

실바는 UFC 미들급 챔피언으로서 무려 16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강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2013년 크리스 와이드먼(미국)과의 2차전에서 레그킥을 시도하다 정강이 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며 1년이 넘도록 경기를 가지지 못했다. 상대 디아즈는 웰터급의 강자로 이름을 날리다 체급을 올려 2년 만에 UFC로 돌아와 치르는 경기였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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