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전세계 75개 호텔 체인을 보유한 일본 솔라레 호텔 & 리조트 그룹의 르와지르 호텔이 지난 31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르와지르 호텔 서울명동은 서울 최대의 역세권인 명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이다. 명동지역이 최대의 교통과 관광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고급 브랜드 호텔이 부족한 만큼 관광객의 발길이 대거 흡수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숙박시설을 찾는 일본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르와지르 호텔은 총 619개의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객실과 미팅룸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전체적인 호텔 디자인과 소품은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구성했고 중구의 탁 트인 야경을 조망하기도 좋은 위치다.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플레이스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5성급 체인 브랜드인 르와지르 호텔은 프랜차이즈로서는 한국 첫 진출이다. 르와지르 호텔 서울명동은 호텔·레저분야 전문운영사인 ㈜산하에이치엠과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10년간 위탁 경영을 받게 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