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주택가에 방화 추정 불… 방화 용의 20대 붙잡혀

서울 양천구 주택가에 방화 추정 불… 방화 용의 20대 붙잡혀

기사승인 2015-02-02 10:4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서울 양천구 주택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방화범으로 지목된 20대가 붙잡혔다.

2일 오전 2시11분쯤 서울 양천구 신목로의 한 연립주택 정화조 외벽 쓰레기더미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쓰레기가 타고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며 5만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해 현장에서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강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