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녹화할 때 만큼은 내 여자”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녹화할 때 만큼은 내 여자”

기사승인 2015-02-03 00:2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김종국이 예전 예능프로그램에서 커플이 된 윤은혜에 대해 “내 여자”라는 단어를 써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날 김종국은 ‘X맨’에서 과거 커플로 묶였던 윤은혜에 대해 “녹화 중에는 내 여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연애 안 한지는 2~3년 됐다”고 말하는 김종국에게 이광수는 “내 여동생을 소개시켜 주려고 했는데 사진을 보고 나서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에 “족보가 꼬이는 게 싫었다”며 “광수를 형님으로 모셔야 되지 않느냐”고 핑계를 댔다.

또 자리에 함께한 개리가 “종국이 형이 먼저 고백하는 여자한테 관심이 확 쏠리는 스타일이다. 참 쉬운 남자”라고 말하자 이를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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