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온라인뉴스팀] 김종국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은혜와 결혼하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날 김종국은 ‘X맨’에서 과거 커플로 묶였던 윤은혜에 대해 “녹화 중에는 내 여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김종국은 재즈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를 꼽았다. 또 키스를 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현아와 수지 중 수지를 선택했으며, 결혼식장에 같이 손을 잡고 들어갈 사람으로는 윤은혜와 문근영 중 윤은혜를 선택했다.
결승전에는 윤은혜와 성유리가 올랐고, 김종국은 결국 윤은혜를 선택했다. 이후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로 “고마웠다”며 “안 바쁘면 밥이나 한 번 먹자”고 수줍음을 타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