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강용석 “어디 가서 말빨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G12 기 세다”

‘비정상회담’ 강용석 “어디 가서 말빨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G12 기 세다”

기사승인 2015-02-03 01:15:55

[쿠키뉴스=온라인뉴스팀]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비정상회담’ 패널들에 대해 ‘기가 세다’고 평했다.

2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는 유학과 이민을 주제로 한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용석은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나, 비정상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곧 시작부터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하다가 타일러의 영어 질문에 “여기까지”를 외친 후 지친 표정으로 G12의 말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다.

이후 모든 토론이 끝난 후 강용석은 패널들에 대해 “외국에 와서 자리 잡을 정도로 기가 센 분들인 것 같다”며 “어디 가서 말빨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2명에게 너무 밀려서 말을 못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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