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국내최초 라면 자동요리 가스레인지 ‘라면쿡’ 출시

린나이코리아, 국내최초 라면 자동요리 가스레인지 ‘라면쿡’ 출시

기사승인 2015-02-05 11:19: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타이머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라면을 완성시켜주는 ‘라면쿡 레인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알맞게 끓으면 사용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주고 라면스프와 면을 라면 봉지에 적힌 시간대로 타이머를 설정한 후 투입,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라면쿡이 알람으로 알려주고 가스 불이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라면 면발의 굵기에 따라 3분, 4분, 5분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어떤 라면을 끓이더라도 최적의 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린나이 고화력 버너를 채택해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하게 끓여주기 때문에 면발의 탄력을 잃지 않아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 맛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채소 데치기, 인스턴트 식품, 물만두, 호빵 삶기 등 정확히 시간을 조절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한편 린나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불꽃 조절 기능을 장착하여 우측 대버너 냄비가 화재위험 온도에 이르게 되면 불꽃 크기를 스스로 키웠다 줄였다 반복 조절한다. 따라서, 깜빡 잊고 불을 끄지 않아도 화재에 안전하다.

또 특허 받은 고화력 벤추리 구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 55%를 실현하여, 열효율 50%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씩 사용하면 연간 2만8800원의 가스비가 절감된다. 열분포를 최적화한 버너 설계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요리를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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