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알베르토 “사생활 공개는 OK, 이용되는 건 싫다”

‘내친구집’ 알베르토 “사생활 공개는 OK, 이용되는 건 싫다”

기사승인 2015-02-05 15:3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알베르토가 사생활 공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알베르토는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프라이버시는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정상회담’과 ‘내친구집’을 통해서 내 사생활, 내 모습을 그대로 보이는 건 문제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내 사생활이 이용 되는 것은 싫다.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내 사생활이 이용된 적은 없다. 내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지 제작진이 날 이용하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한 것도 그런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를 담는다.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장위안, 타일러, 기욤, 줄리안 중 한명의 고향집을 찾아가는 과정 보여주며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이들의 리얼 문화체험기가 그려진다. 7일 밤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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