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용감한 가족’ 개그맨 박명수가 벌레가 들어간 커피 ‘벌레리카노’를 마셨다.
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첫 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설현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멤버들은 설현이 좋아하는 커피를 선물하기 위해 어렵게 커피를 구했다.
가족들은 커피를 끓였고 향긋한 냄새에 감탄했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커피를 맛봤고 뒤이어 커피에 빠져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릇 한 켠으로 벌레를 밀어 넣고 계속 커피를 마셨다. 이를 본 민혁은 “(벌레를) 거기에 두고 먹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박명수는 “그럼 먹어야지 버리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