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 나무타기 실패 “별 거 아닌데 열받게 하네”

‘정글의 법칙’ 손호준 나무타기 실패 “별 거 아닌데 열받게 하네”

기사승인 2015-02-07 10:38:55

[쿠키뉴스=온라인뉴스팀] 손호준이 미숙한 나무타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7일 오전 방송된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에서 코코넛을 따기 위해 나무타기에 도전했다. 코코넛 크랩을 먹기 위해 코코넛으로 함정을 설치하기로 한 병만족들은 코코넛을 따기 위해 나무를 타기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계속되는 비에 나무가 미끌거렸기 때문. 손호준은 기를 쓰고 나무에 올라갔지만 계속해 미끄러져 병만족의 웃음을 샀다. 결국 손호준은 “아 별 거 아닌데 열받게 하네잉!”이라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육중완이 자신 있게 나무에 올랐지만 손호준보다 더 무거운 몸에 나무만 휘청거렸다. 제작진이 보다 못해 “제대로 오르면 삼겹살 추가”라는 포상을 내걸었지만 육중완은 “안 되겠다 나 너무 힘들다 지금”이라며 포기했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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