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물 먹였다… 상금 상자 탈취해 도망 성공

‘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물 먹였다… 상금 상자 탈취해 도망 성공

기사승인 2015-02-07 19:3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유재석-박명수가 정준하에게 등을 돌렸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특집으로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스태프들에게 상을 받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자를 열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상승, 원하는 만큼 상자를 열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정준하가 첫 미션에서 우승한 뒤 첫 번째 상자를 열어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이후 유재석과 박명수는 정준하의 상금 상자를 뺏기 위해 그를 쫓았다. 그러나 정준하는 아무렇지 않은 척 두 사람의 앞에서 두 번째 상금 상자를 열어 또 다시 상금을 차지했다.

결국 두 사람은 정준하를 속여 상좌를 탈취하기로 했다. 정준하가 정형돈과 통화를 하는 동안 유재석이 정준하를 막고 박명수가 상자를 가지고 도망쳤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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