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성향 따라 최적화된 5개 공간 제공으로 집중력 향상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과열되고 있는 취업 시장과 입시 경쟁으로 보다 나은 공부 환경을 원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최적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하는 학습 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자사의 신개념 독서실인 ‘토즈 스터디센터’가 올해 1월 한 달간 청담, 노원 등 8개 센터를 추가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오픈한 지점은 청담, 노원 외에 교대역, 방배, 광장, 잠실역, 천안불당, 대치3 센터다. 이에 따라 토즈는 전국에 68개의 스터디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기존의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칸막이 독서실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학습 공간 시장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한해 약 40개 지점을 오픈했다. 토즈는 올해 약 100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습자의 성향에 따른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해 차별화된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자 있는 공간에서 집중이 되지 않는 학습자를 위한 오픈스터디룸, 시각적인 환경에 민감한 학습자에게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 등의 학습 성향을 고려한 5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백색소음기, 산소발생기, LED조명, 온도유지시스템, 15가지 건강 음료로 청각·후각·시각·촉각·미각의 오감을 만족시켜 학습자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8개 센터 추가 오픈을 기념해 ‘토즈 스터디센터’에서는 센터별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원센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등록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개월을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을, 2개월 등록 시에는 1개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노원, 교대역, 방배, 광장, 청담, 잠실역, 천안불당 센터에서 ‘토즈 스터디 센터’를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 이상의 고객들을 위해 등록하기 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토즈 스터디센터 홈페이지(http://www.tozsc.c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9시부터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30년간 정체돼 있는 독서실 시장에서 학습자의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공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점 확대를 통해 학습 공간 시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