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가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 세 명의 여성과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림씨가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탁재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임형준은 ""탁재훈 처가가 정말 부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내가 알기론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효림씨는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으로 서구적 미모를 자랑한다. 이효림씨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졌다.
이효림씨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림씨는 서울예술대학교를 거쳐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했다. 몇 년 전까지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면서 활발히 대외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각종 잡지를 통해 그의 살림비법과 요리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탁재훈과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