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굴욕 3종 세트…‘영혼없는 눈빛’

‘삼시세끼’ 손호준 굴욕 3종 세트…‘영혼없는 눈빛’

기사승인 2015-02-13 11:04:55
CJ E&M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의 굴욕 3종 세트가 전격 공개된다.

14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측은 손호준의 불 피우며 멍 때리기, 주걱 물고 밥풀 떼기, 차승원의 지시 기다리기 등 고생담을 담은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손호준은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불 앞에 쪼그리고 앉아 불길을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손바닥보다 더 커 보이는 주걱을 입에 물고 주걱에 붙은 밥풀을 떼어 먹는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양푼을 들고 나오는 차승원을 문 앞에서 대기하며 무언가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손호준은 게스트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차승원, 유해진에게 번갈아 불려 다니며 설거지에 천막 고정, 불 때기, 홍합 손질, 통발 수거, 걸레질 등 온갖 궂은 일을 다 수행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4회 방송에서는 정식 멤버로서 또 다시 만재도로 소환된 손호준의 생고생과 이를 반기는 두 형님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이 펼쳐지며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9시45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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