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치타에 사심 폭발 “사귀었을 것 같아”

강남, 치타에 사심 폭발 “사귀었을 것 같아”

기사승인 2015-02-13 13:11:55
강남 치타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I.B 강남이 래퍼 치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트랙 2, 3번을 피쳐링 한 곡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치타와 제시, 육지담, 키썸, 릴샴이 강남과의 듀엣 곡인 3번 트랙 ‘My type’을 선택했다. 3번 트랙 팀은 호평 속에 팀 미션을 끝냈다.

이어 임슬옹과 SanE(산이), 강남, 버벌진트는 합격자를 고민했다. 버벌진트와 임슬옹은 치타, 육지담을 꼽았지만, 강남은 “제시가 압도감이 너무 다르다”며 제시를 뽑고 싶어했다.

이후 팀 미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남은 “아예 고민도 안 했어요. 나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 하고 있으니까”라며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라며 치타의 음악성에 호감을 드러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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