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주부들 스트레스 낮춰주는 생활가전

명절, 주부들 스트레스 낮춰주는 생활가전

기사승인 2015-02-15 14:42:57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쉽고 편리하게 차례상 준비를 도와주는 똑똑한 가전 제품들이 주부들 사이에서 명절 음식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초보에서부터 베테랑 주부까지 편하게 음식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주방가전 제품이 명절을 앞두고 인기다.

지멘스 '인덕션 4구'는 화구가 14.5㎝~21㎝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국이나 찌개는 물론 여러 가지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명절날 활용도가 매우 높다. 자기장의 유도열을 이용해 조리를 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독일 ‘소트(Schott)’사의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높은 열에도 잘 견뎌 어떠한 요리도 가능하다. 모든 화구에 적용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의 타이머는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켄우드 ‘케이믹스 키친머신’은 요리 및 베이킹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죽기, 거품기, 혼합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주방 아이템으로 다양한 조리가 필요한 명절에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슬로우 동작(Fold Function)’ 세팅이 가능해 재료의 모양을 손상시키지 않고 부드럽게 믹싱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우, 마젠타 색상의 모델을 시리즈로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폭 넓게 선택 할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주방을 연출 할 수 있다.

지멘스 ‘식기세척기’는 14인용으로 명절날 많은 양의 식기도 문제없이 세척할 수 있다. 열풍 건조 방식과 다르게 열 교환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를 줄인게 장점이다.

또 외부 공기와 차단돼 미생물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아 식기의 오염이 없다. 물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아쿠아센서가 헹굼 과정에서 사용된 물이 깨끗할 경우 다음 과정에서 재사용하게 해줘 세척 단계별로 최대 4.5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용량의 반 정도의 그릇만을 넣고 세척할 수 있는 하프 로드 기능을 선택하면 약 20%의 절수효과와 10%의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높이는 51㎝로 기존보다 높고 상단 바구니는 위아래로 5㎝씩 조절 할 수 있어 큰 그릇도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게 됐다. 젓가락 투입함이 별도 구비돼 효율적이다.


테팔 ‘옵티 그릴’은 냄새와 연기 없이 그릴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돼 두께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요리가 가능해 편리하다. 스테이크, 통삽겹살, 생선구이, 파니니 등 즐겨 먹는 6가지 메뉴에 대한 ‘자동요리모드’가 설정돼 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각 메뉴에 최적화된 온도와 조리 시간이 세팅된다.

위와 아래에 그릴판이 탑재된 양면그릴형태로 제작돼 연기와 냄새, 그리고 기름이 튀는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 38개의 그릴선이 요리를 균일하고 빠르게 익혀주며 그릴판은 불필요한 기름과 음식찌꺼기가 기름받이로 빠지도록 7도 가량 경사진 모양으로 제작됐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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