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차승원(45)이 성황리에 일본 팬미팅을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차승원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승원이 버라이어티하고 달콤한 이벤트로 현지팬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이날 도쿄 롯폰기 블루시어터에서 ‘차승원 팬미팅 인 재팬 밸런타인스 데이 스페셜’을 2회 진행했다.
차승원의 일본 팬미팅은 2년 반 만이다. 그는 이날 영화 ‘하이힐’과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자신의 최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또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이 오는 4월 일본 엠넷 재팬을 통해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만든 요리와 뒷얘기 등도 소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차승원은 오는 4월 시작하는 MBC 사극 ‘화정’ 광해군으로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