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40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 저지하는 종업원(24)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에 상처를 입히고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편의점 창고에 있다가 쫓아나온 편의점 주인(53)의 얼굴에도 상처를 입혔다.
임씨는 경찰에 설 쇨 돈을 마련하기위해 경기도 의정부 집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의 이 편의점을 털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임씨의 차량을 특정, 의정부에서 임씨를 검거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