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정부는 지난해 9.1부동산대책, 부동산3법 통과 등을 통해 재건축 연한 단축하고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하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들을 대거 완화해 주택시장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경향하우징페어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재개발재건축연합회와 도시재생신문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이 2월 27일(금)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에서는 ‘부동산 규제합리화 정책과 미래 대안’에 대해 설명하며, LH 공사는 ‘검토부터 추진, 완공까지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건축자재 기업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KCC는 ‘내 집의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자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KCC 3 TOP SYSTEM’을 소개한다. 도시재생신문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제고 및 원가 절감방안’을 발표하며, 실내건축가협회에서는 ‘재건 시대, 포스트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라는 주제로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다.

한편 같은 기간 국내 최대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함께 개최돼 최신 건축자재 및 주택시장에 대한 새로운 동향 및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특히 전국의 관련 사업장의 조합 임직원 및 입주민을 직접 초청해 정부차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쉽게 돕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재건포럼 참가비는 55,000원이며, 전국재개발건축연합회, 도시분쟁관리센터 소속 회원 및 임직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포럼에 참가한 소속 회원 및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되며, 포럼의 참가자는 경향하우징페어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포럼 참가 신청은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www.khfair.com) 내 재건포럼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재건포럼 사무국(1577-66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