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창력 폭발 김예원 “이제야 말할 수 있네요” 준우승 소감

‘복면가왕’ 가창력 폭발 김예원 “이제야 말할 수 있네요” 준우승 소감

기사승인 2015-02-19 06:40:55
사진=김예원 인스타그램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뮤지컬배우 김예원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 김예원은 ‘깃털 달린 오렌지’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자체검열 모자이크’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얼굴을 공개했다.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솔지로 밝혀졌다.

방송이 끝난 후 김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짠~ 저 맞아요 여러분. 이제야 말할 수 있네요.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깜찍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에서 ‘인연’을 부른 김예원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김예원은 드라마, 영화 등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면서 “드라마 OST를 부른 적도 있고 영화배우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성주, 김구라, 소이현이 진행한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과 청중 88명 등 모두 99명의 판정단이 출연자들의 노래를 심사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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