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 와인 전문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유럽풍 노천 카페를 콘셉트로 한 테라스 좌석에서 진행되는 이번 런치 뷔페에서는 총 4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4만90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비즈니스 런치를 즐기려는 비즈니스맨, 주말에는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족을 타깃으로 했다.
포카치아, 치아바타 등 식전빵을 비롯해 수프, 훈제연어 샐러드와 같은 콜드 디쉬, 살라미, 산다니엘 햄 등의 차쿠테리(돼지고기 육가공류), 피자, 파스타, 로마 스타일 폴렌타, 모짜렐라 치즈 닭고기 그라탕 등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케이크와 각종 티저트, 계절 과일도 준비해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스테이션도 강화해 보다 다양한 조합의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롱 파스타와 숏 파스타 중 원하는 면과 토마토, 볼로네제, 크림, 올리브 오일의 4가지 소스를 취향대로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준다. 지난해에 이어 로스트 비프 등 매일 2가지 육류 요리를 선보이는 카빙 스테이션도 준비된다. 보다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2만5000원을 추가하면 스테이크도 제공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