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은 춥고 짙은 황사… 건강 유의 하세요

[오늘 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은 춥고 짙은 황사… 건강 유의 하세요

기사승인 2015-02-22 10:54: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설연휴 마지막날인 2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날 내리는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쳐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10도, 낮 최고기온은 5도~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입니다. 강원권과 영남권 제주권은 오후부터 '매우 나쁨'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새벽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낮에 전국에 나타나겠다""며 ""특히 서해안 지역과 중부 일부 내륙에는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동해중부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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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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