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일요일 심야 시간 편성이라는 점을 감안하고도 꽤 높은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다큐 3일’은 8.3%,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4.2%를 기록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백종원, 가수 홍진영, 정준일, 개그맨 김영철,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등 6명의 스타가 직접 인터넷 생방송 진행자, 일명 BJ가 돼 각자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