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남영역 열차 고장으로 40분간 발 묶여…퇴근길 불편

1호선 남영역 열차 고장으로 40분간 발 묶여…퇴근길 불편

기사승인 2015-02-23 19:5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23일 오후 5시48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서동탄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

이 사고로 퇴근길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이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또 사고 열차가 움직이지 못해 빈 전동차가 뒤에서 밀어내는 작업을 벌이는 동안 후속 열차들도 잇달아 지연되면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사고 열차를 옆 철로로 빼낼 수 있는 지점까지 밀어내는 중”이라며 “이후 차고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