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설 선물로 받은 로또가 1등에 당첨된 여성이 인터넷에 사연을 올려 화제다. 이 여성은 로또 당첨금으로 22억원을 받게됐다.

지난 22일 로또 관련 인터넷 사이트 '로또리치'에 한 네티즌이 ""설 선물로 22억원 받게됐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30대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모씨는 ""1박 2일간 힘든 명절을 보내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가 로또를 구매해 선물해줬다""고 적었다.

이씨는 ""그게 1등 22억 원에 당첨됐다""며 기뻐했다. 그는 이어 ""명절마다 용돈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제일 먼저 부모님께 설 세뱃돈으로 억대 금액을 드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씨가 당첨된 638회차 로또 당첨 번호는 '7, 18, 22, 24, 31, 34, 보너스 6'이며,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각 22억 원을 받게 된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