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신화 앤디가 과거 불법도박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금전적으로도 힘들었다. 멤버들이 다같이 모아서 수술비용을 대줬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도 사실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다시 신화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앤디는 지난해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돼 연예계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