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 측이 코코엔터테인먼트 사태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측은 23일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불거진 의혹과 관련한 회의는 마친 상태”라며 “정확한 해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 뒤 24일 또는 25일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코코엔터의 법인 통장 내역을 공개하며 코코엔터를 위해 4억을 대출하고, 외식 사업에 관심이 없다는 김준호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희가 설립한 JD 브로스와 김준호의 관계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가 보도된 뒤 김준호를 둘러싼 여론은 악화됐다. 하지만 김준호 측의 주장은 결여된 일방적인 보도라는 의견도 나왔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