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野, 2월 임시국회서 ‘박상옥 청문회’ 거부…“박종철 고문치사 역사적 사건 은폐 책임 못 면해”

[긴급] 野, 2월 임시국회서 ‘박상옥 청문회’ 거부…“박종철 고문치사 역사적 사건 은폐 책임 못 면해”

기사승인 2015-02-24 10:30: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의원총회에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2월 임시국회 실시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는 역사적 사건 은폐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박 후보자가 1987년 검사 시절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수사진에 참여한 이력을 들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