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수준 4K 캠코더 ‘HC-X1000’ 3월 출시 예정

전문가 수준 4K 캠코더 ‘HC-X1000’ 3월 출시 예정

기사승인 2015-02-24 10:55:58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고화질 4K 60p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한 캠코더 ‘HC-X1000’을 오는 3월 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HC-X1000의 4K 60p/50p로 촬영한 4K 영상은 기존의 Full-HD 30p/25p로 촬영했던 영상에 비해 4배 정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선명함, 디테일을 유지할 수 있다. HC-X1000의 1/2.3"" BSI 센서와 LSI를 장착한 Crystal Pro 4K 엔진은 4K 60/50f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 시에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새로운 노이즈 감소 시스템은 어두운 곳의 노이즈를 최소화한 상태로 깨끗한 영상을 구현한다.

HC-X1000은 TV 방송을 위한 4K(Ultra HD) 3840x2160 레졸루션뿐만 아니라, 영화용 Cimema 4K 4096x2160 레졸루션을 지원해 영화 촬영 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의 Full-HD 1920x1080 촬영도 가능하다.

HC-X1000으로 촬영한 4K 영상은 Crop(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것)과 화면 구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 HD의 고화질과 해상도를 유지한 상태로 최대 200%까지 영상을 확대할 수 있고 고정된 촬영 장면에서 Panning(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첨을 맞춰 카메라를 피사체의 속도와 함께 움직이는 촬영 방법)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HC-X1000의 3.5"" 슬라이드 LCD는 터치가 가능하다. 1,152K-dot 모니터와 터치 방식을 통한 메뉴 설정이 가능한 다목적 LCD를 장비하고 있으며 상단부 핸들 아래쪽으로 수납되는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하이 앵글 및 셀프 인터뷰 촬영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멀티 다이얼 조작으로 포커스 영역의 최대 10대 확대가 가능해 세밀한 초첨 조정이 가능하다.

손떨림이나 호흡으로 발생하는 떨림 방지도 가능하다. 4K 대응을 위한 Power O.I.S는 초당 4000번 이상의 손떨림 감지를 수행하는 자이로 센서를 통해 렌즈를 움직여 흔들림을 상쇄한다. 또 줌 동작 중 촬영자의 호흡으로 발생하는 저속의 손떨림(저주파) 보정 능력은 4K 해상도에서 20배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Full-HD 촬영에서만 가능한 5축 HYBRID O.I.S.+ 는 광각에서 망원에 이르기까지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Wi-fi 연결도 Panasonic Image App사용으로 간편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장치를 이용해 원격 조정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NFC와 QR코드 연결도 지원한다. HC-X1000은 블랙 색상이며 가격은
378만원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HC-X100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입자에 한해 소진시까지 SD Card와 맨프라토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media.co.kr"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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