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아태 트랜스폼 어워드 금상 수상

씨마크 호텔, 아태 트랜스폼 어워드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5-02-24 13:55: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호텔현대는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 호텔로 재건축 중인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세계적 권위의 ‘아·태 트랜스폼 어워드(Transform Awards Asia Pacific)’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트랜스폼 어워드(The Transform Awards)는 2010년 트랜스폼 어워드 유럽으로 시작해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상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랜스폼 어워드에서는 세계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문가, 저널리스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년 브랜드 개발, 브랜드 혁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가능성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한다.

씨마크 호텔은 아·태 트랜스폼 어워드에서 여행·레저 부문 ‘베스트 비주얼 아이덴티티(Best Visual Identity)’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기업 미국 랜도 어소시에이츠(Landor Associates)가 씨마크 호텔의 네이밍 개발 및 비주얼 아이덴티티(VI, Visual Identity) 디자인을 맡았다.

한편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 수상자이자 백색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오는 6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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