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이주승 “변요한 형, 가까워지기 쉽고 편한 스타일”

‘소셜포비아’ 이주승 “변요한 형, 가까워지기 쉽고 편한 스타일”

기사승인 2015-02-27 17:30: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이주승이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주승은 2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소셜포비아’ 기자간담회에서 두 배우 연기 호흡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둘이 잘 어울렸던 부분은 제가 잘했다기 보다 (변)요한이 형 덕분이었다” 말문을 열었다.

이주승은 “(변)요한이 형이 사람들과 되게 잘 가까워지고 편하게 대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촬영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었다.

이주승은 또 “더구나 저는 혼자 연기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변)요한이 형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며 “(함께 하게 된 게) 운이 좋았다”며 웃었다.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 ‘소셜포비아’는 인터넷상에서 마녀사냥 당한 한 네티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합류했던 평범한 경찰지망생 지웅(변요한)과 용민(이주승)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다음 달 12일 개봉.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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