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박형식과 사귀냐”는 추궁에 ‘진땀’… 냉장고서 군대 양념 포착돼

예원, “박형식과 사귀냐”는 추궁에 ‘진땀’… 냉장고서 군대 양념 포착돼

기사승인 2015-03-03 09:15:55
예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냉장고에서 군대 양념이 발견됐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원과 씨스타 멤버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6년 전부터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주장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냉장고를 보면 다 나온다. 미리 얘기하는 게 좋다”고 예원에게 엄포를 놨다.

이후 예원의 냉장고에서 군대용 양념이 발견됐다. 홍석천은 “남자친구가 군대 갔나보다”라고 말했고, 예원은 “같은 회사에 박형식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성주는 “그럼 박형식과 사귀냐?”고 추궁했고, 예원은 “박형식의 매니저가 구해줬다. 하도 맛있다고 해서 부탁했다”고 설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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