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 논란 재차 사과 “언니로서 부족했다”

‘호구의 사랑’ 유이, 이수경 태도 논란 재차 사과 “언니로서 부족했다”

기사승인 2015-03-03 16:27: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유이가 이수경의 태도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이는 “저도 너무 죄송하다. 언니로서 제가 같이 잘 했었어야 했다”며 “현장에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시작부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경이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좋았고, 서로를 좋아해서 많이 친해졌다”며 “그렇게 중요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그런 행동르 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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