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롯데백화점 광복점 입점… 부산·영남지역 본격 진출

이딸라, 롯데백화점 광복점 입점… 부산·영남지역 본격 진출

기사승인 2015-03-04 09:46:04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이딸라가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광복점은 부산·영남지역 첫 공식 백화점 매장이다.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 이딸라 지역의 유리공장에서 출발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기반으로 예술품,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 9월 공식 진출했으며 현재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잠실점, 영등포점, 일산점, 롯데 동부산몰 등 총 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이딸라 매장은 백화점 내 9층에 위치한 단독 매장으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천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디자인하고 이딸라의 장인이 24시간에 걸친 수작업을 통해 완성하는 사각 유리 화병 ‘루뚜(Ruutu)’ 및 체코 오페라 ‘교활한 새끼 암여우’에 등장하는 신비한 동물들을 풍부한 색감과 일러스트로 표현한 테이블웨어 ‘탄시(Tanssi)’ 컬렉션 등 이딸라에서 2015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가 핀란드 호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알바 알토(Alva Aalto)’ 컬렉션, 장인이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mouth-blown) 완성하는 유리공예품 ‘버드 바이 또이까(Bird by Toikka)’ 등 인테리어 소품부터 테이블웨어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판매된다. goldenbat@kukimedia.co.kr
goldenbat@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