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와 대학생의 만남’ 제2회 GPG 멘토링세미나 성료

‘실무자와 대학생의 만남’ 제2회 GPG 멘토링세미나 성료

기사승인 2015-03-06 01:4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미국 USWA 경영대학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컨설팅 회사 코니에반스와 함께 최근 제2회 글로벌 패션 업 게더링(이하 GPG)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GPG에는 15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제2회 GPG는 박인기 USWA 경영대학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연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이근진 오클리 이사는 드레스코드인 ‘데님’ 주제로 한 ‘데님패션의 발전사’를, 뷰티디렉터 송지혜씨는 ‘뷰티 디렉터로서의 길’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부 멘토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바잉MD ▲기획MD ▲VMD ▲패션마케터 ▲글로벌 코스메틱기업 뷰티마케터 ▲헤어디자이너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6개 직군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날 멘토로는 페라가모, 두타, 오클리, 남영비비안, 머렐, 이니스프리의 실무자를 비롯해 H&컴퍼니 대표, 피지오더미 대표, 서일주 파크뷰칼라빈 원장 등 다양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했다.

바잉MD 분야의 멘티로 참가한 한 학생은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점을 묻고, 실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멘토링이 끝난 후 DJ JOO POP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90년대 복고 컨셉트로 3부 네트워킹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참여인원 전원에게는 마녀공장의 갈락토미스트와 크림 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GPG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기쁘고 대표 및 실무자들이 대학생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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