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PD “샘 오취리, 외국인 최초 에이스 병사 될 것”

‘진짜사나이2’ PD “샘 오취리, 외국인 최초 에이스 병사 될 것”

기사승인 2015-03-06 15:14: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진짜사나이2’ 김민종 PD가 샘 오취리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는 ‘일밤-진짜사나이’ 시즌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종 PD는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본질에 충실해지는 게 목표였다”며 “11명의 훈련병들이 자대를 다르게 배치 받을 거다. 매 달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활약할 것을 기대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샘 오취리는 남자 외국인 사상 최초로 외국인 병사가 에이스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지만, 신체가 워낙 월등해서 훈련에 있어서 탁월한 면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진짜 사나이’는 11명의 새 얼굴이 등장한다.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의 광민과 영민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1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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