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하 GD)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24)가 극비리에 입국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저녁 미즈하라 키코가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김포국제공항을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즈하라 키코는 도착한 직후 곧바로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GD와 키코는 함께 있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말을 아꼈다.
키코가 입국한 이유나 향후 국내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일각에서는 GD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 입국, 지드래곤 만나러 왔을까?"" ""미즈하라 키코 입국, 지금쯤 지대르곤 만났겠지?"" ""미즈하라 키코 입국 무슨 일이야?"" ""미즈하라 키코 입국 YG가 데리고 갔다는데 궁금하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ideaed@kmib.co.kr